현대의 사진은 이제 개인의 시간에 대한 기록을 넘어 생활 속 하나의 습관처럼 여겨집니다. 우리주변의 관심거리들을 기록하고, 울고 웃는 사진을 통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사회의 역사를 기록하고 이를 바라보며 또 다른 자아를 투사하고 반추하여 궁극에는 삶의 목적인 자아완성을 위한 성찰의 도구로서 사진의 의미는 삶의 거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. 본 수업을 통해 사진매체의 사회적 의미와 기능을 확대하여 생각 해 보고, 사진을 구성하고 있는 시지각적 다양한 기술들을 적합하게 사용하여 좀 더 구체적인 사진 주제전달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우리 모두가 즐기는 사진을 만들고자 합니다.